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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주평통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9일 10:00 시청 대강당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대표 자문위원,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일자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기관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하였고 이어서 민주평통의 활동목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 등 조직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구호 민주평화통일 구미시협의회장 직무대리는 "지역 내 통일시대 기반을 만들어가는 통일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새로이 위촉되신 자문위원께서도 다양한 정책 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위촉이 평화통일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평화통일 여론 수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께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 대통령으로부터 새롭게 위촉받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도ㆍ시의원 30명으로 구성되어 기존 자문위원 73명과 함께 앞으로 2023년 8월 31일까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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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 2019 한민족 평화 음악회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채동익)는 10월 30일(수) 19: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한민족 평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는 남과 북의 오랜 분단으로 언어와 문화의 이질감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달라지고 있는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동질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2019 한민족 평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800여명의 관객들은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흥겹게 노래하고 박수치며 모든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손을 맞잡고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채동익 회장은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통해 한민족 평화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준 평양민속예술단, 한두레마당예술단, 정예진줄소리노래소리회, 오주신무용단, DA&CE수 등 출연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통해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한민족 평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통일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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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 키르키즈지회 의약품 전달식구미시 최종원 부시장은 1월 14일 10:3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구미시협의회(회장 배인철) 주관으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한 민주평통 키르키즈지회 의약품(300만원 상당)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의약품 전달은 키르키즈지회 前간사인 백대현 키르키즈대 교수방문으로 최종원 부시장과 배인철 회장 외 협찬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약품은 의사협회의 협찬 등으로 따뜻한 고국의 정성을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한국교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 동안 양국의 민주평통협의회는 2012년 한․키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3년 비쉬케크시에 구미공원 명명식을 가지고 공원내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교류와 국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이번 의약품 전달 행사가 거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양 협의회 간 상호교류 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백대현 교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두 단체가 조국의 평화통일 염원의 한 뜻으로 상생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키르키즈공화국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1991년 8월 구미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고려인 2만여명과 한국교민 8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